일본의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경기 안정 대책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금융주와 함께 부동산,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일본 증시는 3% 이상 급등, 심리적이며 또한 기술적인 저항선인 8000선에 근접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은 원자재주와 부동산주의 강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대만 증시는 지난해 10월 16일 이후 근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수 5000을 회복했다.
하지만 홍콩 증시는 장 막판 하락 반전하며 엿새 만에 랠리를 끝내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7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4.98엔, 3.18% 상승한 7949.13엔으로 마감했다.
일본 정부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금융안정책 기대도 금융주의 강세를 견인했다. 미쓰비시 금융지주가 8% 이상 급등하는 등 은행주가 전날에 이어 큰 폭으로 올랐으며 혼다를 비롯한 자동차주도 2%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5.04포인트, 3.02% 상승한 2218.3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2.80% 오른 144.1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구리를 비롯한 원자재관련주와 부동산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구리가격의 상승과 중국의 2월 구리 수입량의 증가가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호재가 됐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62포인트, 0.76% 하락한 1만 2878.09로 마감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1.41% 상승한 5041.39포인트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