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인용에 따르면 WTO는 지난 11월 이후 세계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모두 19건의 보호무역 조치가 도입된 것으로 조사. 글로벌 경기침체로 각국 경제의 보호 무역 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 특히 미국의 하원 경기부양 법안에는 미국 SOC를 개선하거나 건설할 때 미국산 철강제품만 구매해 사용하도록 하는 ‘바이 아메리칸’ 조항을 반영.
- 글로벌 경기침체로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에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는 부담으로 작용할 듯. 2월 G7회담을 앞두고 유로존은 미국이 G7환율 정책에 좀 더 협력해줄 것을 요구. 2008년 이후 과도해진 글로벌 환시의 변동성으로 각국의 환시 개입 기대는 증폭돼 왔고, 환율에 대해 무개입 접근 방식을 선호했던 부시 행정부와 다르게 오바마 행정부의 스탠스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됨. 특히 이번 로마 회담에서는 파운드화 급락 문제 논의될 것.
- 달러화에 강한 지지력이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여타국의 금리인하 행진과 경기침체 확인 작업 속에 달러화는 지지력 이어갈 듯. 금주 영국, ECB, 호주 등의 금리 결정이 예상돼 있는 가운데 영국과 호주는 금리인하를 ECB는 금리인하를 시
사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유럽 금융기관들의 실적 발표가 유로화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이며, 금주 후반 발표될 미 실업률 지표 등도 안전자산선호를 강화시킬 것. 한편 배드뱅크 설립 논란과 미 증시의 8000선 테스트도 주목해야.
- 금주 달러/원 환율은 1400원에 대한 테스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글로벌 달러는 영국, 유로존, 호주 등의 금리인하 기대와 유럽 금융기관들의 실적 발표, 다우존스 지수의 8000선테스트 속에서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환율에 지지력을 제
공할 듯. 한편 수급은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뤄가는 가운데, 외국인의 주식 동향도 다소나마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어 환율의 급등세를 억제하고 있는 모습. 한편 지난 주 휴장이었던 중국의 개장과 함께 자산운용사 동향도 주목해야.
- 한편 금일 발표될 수출입 결과가 수출의 급락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이 점도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내일 발표될 외환보유액의 2천 선 지지 여부도 주목됨. 결론적으로 금주 대외 발 악재가 환율의 1400원 테스트 압력을 높일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변수들은 속도를 억제할 것. 금주 1370원~1450원 거래 범위 예상됨. 금일도 증시 움직임 주목하며 제한적인 1400원 테스트 기대됨.
- 금일 예상 범위: 1370.00 ~ 14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