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9월 위기설에 이어 ‘3월 위기설’에 대한 논란이 나올 만큼 실물경기 악화와 금융불안이 고조중. 재정부 역시 12월 그린북을 통하여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경제 위기로 확산되어 수출의 큰폭 감소 등 전반적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함. 이에 대해 재정부는 금융불안을 선제적 차단하고, 고용유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한 재정기능의 강화를 추진키로 하는 등 재정의 조기집행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있음. 전일 동시호가 직전 발표된 재정 조기집행 계획도 동일한 맥락.
> 정부는 경기회복을 위하여 내년 예산의 60%(사상최대)를 상반기 중 조기집행하기로 하였고, 금융위기 극복과 고용창출 관련 사업은 최대 70%까지 집행하기로 함. 이미 올해보다 20조원 이상 많은 72.6조원의 내년도 국채발행이 예정되어 있었고, 조기집행의 필요성은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되어 왔으나, 정책당국의 최근 시장친화적 정책 노력과는 다소 대치하고 있어 시장의 일시 혼란이 불가피해 보임. 국고채 조기발행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는 월 7.3조원이 발행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보다는 약 3조원 가량 증액된 수치로써 수급부담이 예상됨.
> ECB 총재가 유로존의 내년도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한 가운데 ECB와 BOE는 각각 75bp와 100bp의 큰폭의 금리를 인하하면서, 다음주 금통위에서의 금리인하 압력이 거세게 가세할 전망. 전일 현물약세에도 불구하고 IRS Rate는 추가하락하여 금리인하 기대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음. 반면, 내년 국고채 조기발행과 다음주 국고5년물 입찰로 수급부담이 가세하고, 국내건설사들에 대한 등급하향 가능성으로 크레딧 이슈가 다시 불거질 수 있어, 호재와 악재가 대치되는 국면. 금일 국채선물은 단기급등과 수급부담을 반영하여 장초반 추가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금통위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현물시장을 대체하여 유입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제한된 낙폭 속에서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됨.
161CC 109.10 ~ 10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