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지역 SW특화육성사업으로 지식경제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추진하는 '위치정보기반 개방형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개발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위치정보기반 개방형 모바일 서비스란 '유비쿼터스존(u-Zone)'이라 불리는 영역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콘텐츠화한 후 이동전화와 같은 휴대용 단말기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이를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개인별 휴대전화를 이용, 해당 지역 내 주요 상업정보를 검색하거나 제휴업체의 할인 쿠폰 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DK(Software Development Tool Kit)를 통해 일반인이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배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U-ZONE 개념도
이번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SK네트웍스는 지난 2006년 기술연구소를 창설해 RFID 및 관련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결과 인천 소재 3개 업체 키스컴, 포비커, 유앤비정보기술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SK네트웍스 컨소시엄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의 사업기간을 ▲서비스 제공 환경 구축 및 시스템 개발 ▲시범 서비스를 통한 시스템 최적화 등 두 단계로 나눠 진행키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우선 내년 6월까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위치인식용 RFID 베이스 스테이션, 'u-Zone 휴대단말용 개방형 S/W 플랫폼', '위치정보기반 서비스 통합시스템'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스템 개발 완료에 따른 시범 서비스는 내년 7월부터 연말까지 인천광역시 내 한 개 지역을 선정, 진행하며 해당 주민들은 이 기간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SK네트웍스는 시범 서비스 대상으로 구월동 상가지역을 고려하고 있다. u-Zone에서 제공되는 지역정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여러 홍보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무식 SK네트웍스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RFID 기반의 u-Zone 서비스는 정보통신 인프라의 힘을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방법의 유비쿼터스 관련 사업화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 2002년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전용회선 사업을 시작했다. 기술연구소 설립 이후 전자정부 및 공공정보 통신망 구성, 인터넷전화(VoIP), 국책 연구과제 참여 등 정보통신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