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다시 급락하는 등 대외악재가 다시 불거지는 모습이고 국내 증시도 1600선이 무너지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환율에는 상승요인으로 작동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9.20원으로 전날보다 2.10원 상승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8월물은 1010.60원으로 전날보다 2.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08.4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30원 상승세로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강보합권을 유지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다시 2000억원에 가까운 주식 매도세로 돌아서 대내외적 요인이 환율 상승에 우호적이었다.
그렇지만 거래량이 한산하고 당국이 지속적으로 미세조정 개입에 나서면서 환율을 일정 레벨 이상으로 올라가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당분간 최근의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환율 상승추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