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장 들어 잠시 600선을 이탈했던 코스닥은 2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5.34포인트 내린 600.37을 기록중이다.
지난 3월 17일 600선 하향 이후 3개월만에 투자심리가 극도로 불안해지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유가, 금리, 환율 등 매크로 변수 불안정으로 인한 글로벌 증시약세가 원인"이라며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외국인의 매도공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초부터 외국인의 매도규모는 2조 1292억원 규모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다만 연초부터 꾸준한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이 600선 초반에서 매수세로 전환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파장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무기력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원인이다.
정 연구원은 "NHN을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의 버팀목이 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하락하면서 시장 주도주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단기 테마성 움직임과 개별 종목의 재료성 매매로만 시장 매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