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내림세를 보였지만 시장은 현재 별 다른 재료 없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93%로 전일대비 보합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틱 하락한 108.35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현물과 선물 모두 매수해 어제 장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현재는 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지 않아 시장도 제한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월말로 갈 수록 강세로 갈 모멘텀이 더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은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유텍사스산 경질유(WTI) 5월 인도분은 119.37달러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역시 전일대비 2.5원 상승한 999.7원으로 1000원을 고지에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은 5월 금통위가 어떻게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강세를 이끌던 외국인들이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도 관망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딜러는 "국채선물이 콘탱크를 이끌만한 모멘텀이 없다"면서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불안한 요인이 많아 월말 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가 관심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