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발표한 1/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향했다"며 "이같은 이익증가는 TDI, CB, Tar 등 주요 제품들의 가격 및 스프래드 상승, 지난 3월 폴리실리콘 생산 개시 등의 효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폴리실리콘 2/4분기 가동률 상승과 3/4분기 5000톤 생산능력 확대 등 본격적인 캐시 카우 제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올 1/4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23.5% 증가, 영업이익 50.7% 증가
올 1/4분기 동양제철화학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5%, 50.7% 증가한 4085억원, 826억원 기록. 이는 당사 예상 영업이익을 약 65% 상향한 수치임. 이 같은 이익 증가는 TDI, CB, Tar 등 주요 제품들의 가격 및 스프래드 상승, 지난 3월 폴리실리콘 생산 개시 등 효과에 기인. 1/4분기 영업실적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7%, 10.5% 상향 조정하며, 당기순이익은 9.6% 상향 조정.
◆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폴리실리콘, 하반기 이후 외형 및 수익 성장 본격화
지난 3월 첫 가동을 시작한 폴리실리콘 영업실적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임. 1/4분기 폴리실리콘 매출액은 약 280억원으로 추정. 또한 생산 초기 낮은 가동률에도 불구하고 약 50%의 EBITDA 마진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폴리실리콘은 2/4분기 가동률 상승, 3/4분기에는 5000톤(기존 3000톤)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캐시카우 제품으로 성장할 전망. 올해 폴리실리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085억원, 2184억원으로 전망.
◆ 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주가 52만원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52만원으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석유, 석탄화학제품 가격 및 스프래드 상승 등으로 올해 예상 영업실적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유는 다음과 같음. 첫째 올해 신사업으로 시작하는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전지의 높은 시장 성장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둘째 화학산업의 다운사이클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석탄계 원료 사용, 주요 제품의 높은 시장점유율 등으로 타 화학기업 대비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가 예상되며, 셋째 용현.학익지구 개발에서 오는 수익은 향후 차입금 상환, 신사업 및 M&A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