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시장점유율은 충분히 높고 이익 구조도 최적화되어 있어 가파른 이익 성장을 기대하기 힘은 국면"이라며 "다만 지배적 시장 지위와 저수익 사업부 개선 작업으로 소폭 이익 개선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매력적인 진입 시점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BUY 투자의견 및 6개월 목표주가 1,180,000원 유지. 목표주 가는 당분간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작동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비즈니스의 가치를 EV/sales 4.0배로 반영한 결과(주당 170,000원). 내수 부문에 대한 밸류에이션은 DCF를 통해 산출(주당 1,010,000원). 4/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따른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
- 중국: 더 이상 풍요로울 수 없는 성장 잠재력
아직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측정이 힘들 정도로 낮음. 그러나 프리미엄 시장으로 한정하면, top tier 마켓에서 7~8위 정도. 또 홍콩 스킨케어 시장에서 동사의 M/S가 3.6%에 이른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data point. 더불어 현재 약 1천개의 중국 prestige 백화점 중에 동사가 입접한 곳은 200여곳에 불과. 이익 규모보다는 노출의 크기와 그것의 확대 가능성이 갖는 밸류에 주목해야 하는 시기.
- 국내: main growth driver를 강화하는 신규 브랜드 출시
12월에 매스 한방브랜드‘한율’출시. 1) ‘설화수’ 역시 한방 브랜드인 점을 고려하면, 프리미엄 채널의 지배력을 매스 채널까지 확대하겠다는 전략. 2) 최근 라네즈 브랜드의 선전으로 양호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매스 채널에 동력을 추가한다는 의미. 회사측의 목표 매출액은 500억원 수준(2006년 설화수 매출액의 15% 수준)이나, 아직 실적 추정에 감안하지는 않음.
- 일시적인 매출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 존재하나…
국내 비즈니스의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 지속적으로 재기되고 있음. 동사의 시장 점유율은 충분히 높고 및 이익 구조 또한 최적화되어 있어 가파른 이익 성장 기대하기 힘든 국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배적 시장 지위와 저수익 사업부 개선 작업을 통해 소폭 이익 개선 가능. 12월 일시적인 매출 부진을 추세적 펀더멘털 악화 시그널로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 향후 3년간 EPS CAGR 12.9%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