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침체 우려감이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아시아 증시의 동반 하락이 영향을 끼친 가운데 환율은 올해들어 종가대비 최고치로 마감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5.60원으로 전날보다 5.50원 급등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45.5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 상승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4.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90원 상승 출발했고 오전 중 네고 물량 등의 부담으로 942.4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에 국내증시가 1700선을 하회하는 등 하락폭이 커지자 급등세를 시현하며 948.10원까지 치솟았다.
결국 장막판 약간의 가격조정을 거치며 결국 945.6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은행간 거래량은 110억 3950만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18일 매매기준율(MAR)은 945.0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대외불안감으로 인한 환율의 상승추세가 유효하다고 보면서 단기급등에 따른 미세 조정은 감안해야 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