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2일 오후 2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어떤 경영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1380만명의 회원기반과 자산 17조원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또 "신한지주의 일원으로서 그룹의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채널,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겠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그룹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의 마스터 플랜을 만들고,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재우 사장은 올 한해 성공적 통합을 마무리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들의 M&A가 진행되고 있지만 통합과정에서의 준비와 대응력 부족으로 통합 이전보다 기업가치가 하락한 기업이 무려 53%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올 연말까지 PMI프로그램(post-merger integration·합병 후 통합)을 총 3단계로 구분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1단계는 지난해 12월까지 추진된 'Set-up단계'로 PMI 추진 체계를 설정하는 단계였다.
2단계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될 'Drive 단계'로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른바 Day 2(전산통합)를 완성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Value 창출단계'로 올 연말까지 안정화 및 지속적인 역량 업그레이드를 도모한다.
이 사장은 "완벽한 원 컴퍼니, 원 시스템의 구현과 함께 우리의 사업역량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레벨업하는 계기로 삼아야 겠다"고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