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IR관계자는 4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 재무구조를 건실히 하겠다는 것이 뭐가 나쁘냐"며 "주주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며 대응을 하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최근 주식시장에서의 반응은 유상증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오해 때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또 "현재 회사가 지주회사로 되어있어 내년 12월까지 부채비율 200% 미만으로 맞춰야 한다"며 "이번 증자로 부채비율이 170%대 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금융시장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단행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를 위해 주식을 늘리고 투자자산도 처분해 회사를 견실화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전혀 시장 흐름에 신경쓰지 않고 증자도 안하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현 경영상황에 대해 이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계획대로 잘 경영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성장 위주로 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차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신사업 발굴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큰 무리없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 흐름에 대해 이 관계자는 "향후 주가는 시장에서 주주들이 판단할 문제겠지만 지금보다는 나빠지지 않는다고 본다"며 "증자 발표전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는 9만5000원에서 12만 원 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