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가 이날 오전 실시한 1.288조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에서는 5.57%에 전액이 낙찰됐다.
(이 기사는 15일 오후 2시7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시장금리보다 다소 낮게 된 것으로 예상보다 입찰이 강했다.
그러나 국채전문딜러들이 점수를 따기 위해 많이 들어간데 따른 것이어서 강해지면 이들의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이 형성돼 있는 분위기다.
오름세로 출발했던 주가가 조정을 받아 분위기는 그런대로 나쁘지 않지만 강하게 매수할 만한 주체가 없다는 게 시장의 변동성을 제한하는 양상이다.
15일 오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5.5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5호)도 0.03%포인트 상승한 5.5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9틱 내린 106.57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중 저점인 106.60을 깨고 내려가 이 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늘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예상보다 강했는데 국채전문딜러들이 점수관리용으로 받아간 물건이 꽤 되기 때문에 낙찰금리보다 강해지면 매물이 나올 수 있어 적극적인 움직임은 자제하는 분위기"라면서 "강세로 반전될 모멘텀이 없어 입찰을 받으면 밀렸다가 약간 회복한 후 다시 밀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