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LG화학과 LG석유화학 합병 등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소식도 화학업종 지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3분기 석유화학 시황 호조 : 1) 계절 성수기 효과, 2) 인도 수출량 증가로 나프타 가격 안정
3분기 석유화학 제품 가격 및 스프래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 3분기 에틸렌 가격이 전분기 대비 17.7% 상승한 톤당 1,214달러가 예상되며 LDPE, PVC, EG 등 다운스트림 제품도 전분기 대비 각각 9.6%, 8.4%, 17.3% 상승이 예상된다. 스프래드(제품가격-원재료)는 에틸렌이 전분기 대비 56.3% 확대된 톤당 191달러, LDPE, PVC, EG 등도 전분기 대비 각각 톤당 140달러(20.5%), 43달러(8.4%), 172달러(72.3%)로 확대가 예상된다. 이 같은 석유화학 시황 호조는 1) 계절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강세, 2)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 인도 나프타 수출량이 증가하며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 부담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으며, 3) 3분기 아시아 NCC업체들의 정기보수 등으로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공급량 감소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화학업종 강세 : 1) 3분기 기업실적 개선, 2) LG화학과 LG석유화학 합병
지난 8월 중순 KOSPI 하락이 진정된 이후 화학업종은 저점 대비 27.8% 상승하였으며 KOSPI대비 해서도 13.5%p 초과 상승했다. 이는 1) 계절 수요 증가로 석유화학 제품 가격 및 스프래드가 강세를 보였으며, 2) Sabic의 MEG 설비 트러블, 하반기 아시아 NCC 정기 보수 등으로 인한 공급량 감소 우려가 높아졌으며, 3)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나프타 가격이 안정세를 보여 3분기 석유화학업체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LG화학과 LG석유화학 합병 등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소식도 화학업종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 투자 유망주 : LG화학, 호남석유, SKC
석유화학 경기 정점에 대한 논쟁에도 불구 1) 계획된 중동 설비 지연, 2) 중국 등 개도국의 화학제품 소비 증가로 석유화학 호황 사이클이 최근 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08년 이후 석유화학 시황은 1) 신(증)설된 아시아 NCC의 공급량 확대, 2) 그 동안 정상 가동이 지연된 이란 설비(No.7.9.10) 가동 가능성, 3) 2008년 하반기 사우디 에탄크래커 설비 가동 등 공급 과잉 우려가 현 시점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 1) 시장지배력이 높은 제품 생산기업, 2)화학 외 사업부의 성장으로 이익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는 기업, 3) 자산가치가 우량한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등을 투자 선정 기준으로 제시하며 LG화학, 호남석유, SKC를 투자 유망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