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7일 음악창작 UCC인 '싸이월드 뮤직쉐이크'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뮤직쉐이크는 아무런 음계나 음표 등 음악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클릭이나 드래그앤드롭(Drag&Drop)를 이용해 유명 가수 곡 못지 않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싸이월드 뮤직쉐이크는 기타 베이스 키보드 하프 등 총 18만개의 다양한 다양한 악기별 음원 샘플을 보유하고 있다.
SK컴즈측은 자신이 만든 음악으로 미니홈피나 홈2, 클럽, 타운, 베이비홈피 등의 배경음악으로 등록해 사용하거나 일촌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음악뿐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나래이션형 UCC 배경음악 제작도 가능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용 배경음악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뮤직쉐이크를 통해 제작된 UCC형 배경음악은 싸이월드 뮤직 코너에 공개됨으로써 자신이 만든 음악을 뽐낼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공개된 UCC 배경음악은 네티즌 추천을 통해 매달 '뮤직쉐이킹'이 선발되며 1위로 선발된 회원의 경우 작곡가나 작사가 가수 등 전문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난 7월 뮤직쉐이킹으로 선정된 곡은 ‘너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러브송으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를 자신이 직접 나래이션해 녹음한 것이다. 배경음악과 나레이션이 효과적으로 잘 사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싸이월드 컨텐츠팀 장준영 부장은 "뮤직쉐이크는 합법적 음악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음원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킨 싸이월드에서 UCC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내놓은 서비스"라며 "음계나 음표를 볼 줄 모르는 사용자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해 새로운 형태의 UCC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직쉐이크 제작 방법은 싸이월드 뮤직 내 쉐이크비법 페이지(http://music.cyworld.com/musicshake/knowhow_list.asp)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싸이월드 뮤직쉐이크는 베타오픈 이후 1주일 만에 3000 여명이 이용하고 2000건 이상의 구매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총 450여 곡이 올라온 상태다.
제작된 BGM을 배경음악으로 등록하는 비용은 싸이월드 음원가격인 500원과 동일하며, 베타기간인 9월 30일까지 최초 1회 등록은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