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LA 국제공항 안에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스테이션'(Samsung Mobile Station)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공항 안에서 여행객들이 휴대폰, 노트북 등을 편리하게 충전하도록 돕기 위해 설치했다"며 "이전까지 공항의 구석진 곳에서 디지털 제품을 충전하던 불편함이 단번에 해결돼 LA 시민과 공항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모바일 스테이션에서는 휴대폰과 노트북 등 4개 제품의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총 50대가 설치됐고 사용료는 전부 무료다.
회사 관계자는 "약 1.5M 높이의 원기둥 모양에 전략 휴대폰 제품의 핵심적인 내용이 소개된 삼성만의 독특한 설치물"이라며 "세계 5대 공항이자 연간 6200만명이 이용하는 LA 국제공항에서 큰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정보통신총괄 미국법인(STA: Samsung Telecommunications America)은 지난해 12월에 JFK 공항에 처음으로 50대를 설치했고 지난 1월에는 美 ABC 방송에도 소개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보통신총괄 손대일 미국법인장은 "삼성 모바일 스테이션은 삼성 휴대폰의 미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Thank you 마케팅'차원에서 기획이 된 것"이라며 "삼성의 감성적 현지화 마케팅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 국제공항 패트리샤 투베르트(Patricia Tubert) 수석 국장은 "지난 수년간 개인 디지털기기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삼성 모바일 스테이션의 설치로 여행객들과 비즈니스맨들의 디지털 기기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