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등하고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는 등 주변환경은 좋지 않지만 악재에 대해 내성을 갖추는 게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은행의 자금사정이 좋아지면서 CD발행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것은 채권시장에 '가뭄의 단비' 격이다.
5월 수출이 작년동월비 11.9% 증가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국채선물 매도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CD금리가 전일 1bp 하락한데 이어 1-2bp 더 떨어질 것이라는 소식은 저가매수 쪽에 힘을 실어줬다.
1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5.18%,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1%포인트 상승한 5.22%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7틱 내린 107.58까지 빠졌다가 보합선을 회복한 후 107.6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최근 며칠전부터 은행들의 자금사정이 좋아져 CD발행이 줄고 채권을 살 여력도 일부 생겼다"면서 "주가 경기등 악재가 많지만 현재의 금리수준은 이런 악재에 버틸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