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는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기준환율이 하락해 눈길을 끌었고, 이날도 사실 기준환율 반등 폭은 미미했다.
그러나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화의 글로벌 추세를 추종하지 않을 도리는 없는 모양이 됐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엔화 대비로 121엔 선을 돌파하는 등 3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8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6785위앤보다 0.0019위앤 높은 7.6804위앤으로 제시했다.
목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은 장외거래 마감 시점에 7.6707위앤을 기록, 환율제도 개혁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7.6707위앤과 7.6794위앤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준환율이 의외로 크게 하락한데다, 4월까지 도시 고정자산투자가 25.5%나 증가했다는 소식이 추가 긴축 관측에 불을 지핌에 따라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분위기였다.
딜러들은 "글로벌 달러화가 추가 강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주말 달러/위앤은 7.67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