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입니다.
- 3월 Memory 반도체 출하액 YoY 성장률 안정
3월 Memory 반도체 출하액 YoY 성장률이 16.4%를 기록하여 2월의 15.6%에서 소폭 개선되면서 일단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월 DRAM 부문 출하액의 YoY 증가율은 지속적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NAND 부문에서는 3월에도 업황 회복이 발생했다. 동부문의 3월 출하액 YoY 성장률은 –1.7%를 기록하여 전월의 –18.9%에서 추가적인 회복세를 나타냈다.
- 5월 하반기, 6월 경 Memory 반도체 업황 바닥 탈출 전망
5월 중 최악의 경우 512MB DDR2 Module 가격이 $15 (512Mb Chip 단품 가격 $1.63)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DRAM 가격의 진바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겪어야 할 어려움이 남아있다. 그러나 지난 10년 간의 통계에 따르면 4월이 연간 전체 DRAM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에 불과하나 5월에는 동비중이 7.7%로 크게 증가하고 6월에는 8.5%까지 상승한다.
따라서 5월부터는 계절적 수요의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15 선까지 가격이 하락한다면 저점 매수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5월 하반기 또는 6월에는 DRAM 가격의 안정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AND 부문에서는 5, 6월에도 업황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2분기 Apple 향 NAND 출하를 적절한 가격대에서 협상 완료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에도 가격만 적당하다면 최근의 저조한 DRAM 부문 이익률을 감안 시 국내 업체들이 Apple의 급증하는 NAND 주문 요구에 응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경우 출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NAND 설비 비중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며 이는 DRAM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장비 Book-to-Bill (BB) Ratio의 지난해 11월 반등은 Memory 반도체 출하액 YoY 성장률의 올해 5월 경 반등을 암시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반도체 장비 BB Ratio는 Memory 반도체 경기 (Memory 반도체 출하액 YoY 성장률)를 2개 분기 가량 선행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Memory 반도체 출하액 YoY 성장률은 5월 경 반등하여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지는 못할지라도 적어도 3분기 말까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 반도체 주가 2분기 후반부터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
극도로 부진한 DRAM 부문 실적에 따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23.3% 감소하는 9,071억원에 머물고 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 역시 67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의 개선을 보장하는 업황 Signal, 즉 DRAM 가격의 안정, NAND 수요의 대폭 증가 등이 발생한다면 국내 반도체 주가는 이를 반영하여 그간의 부진한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이 5월 하반기 또는 6월 경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반도체 주식에 대한 저점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