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美, 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허가"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을 방문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국이 H20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을 허가했다"고 발언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5일 중국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우리에게 수출을 허가했고, 이로써 우리는 제품을 출하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 H20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이어 "나는 H20을 어서 빨리 출하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사실에 대해 나는 매우 기쁘고, 이는 또한 매우 좋은 소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젠슨 황 CEO는 "우리는 중국 시장에 'RTX Pro'라는 명칭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출시할 것"이라며 "이 제품은 컴퓨터 그래픽,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을 위해 설계된 만큼, 중요성이 크다"고 소개했다. 미국은 엔비디아... "35도 베이징 폭염에 가죽점퍼"...젠슨황, 올해 세번째 방중 엔비디아 CEO, 시총 4조 달러 된 날 트럼프 회동...무슨 얘기 나눴나 [사진] '베이징 폭염 가죽점퍼' 젠슨황, 레이쥔과 샤오미전기차 기념촬영
印, 희토류 자석 생산 자국 기업에 2200억 보조금 지급키로...마힌드라 등 참여 의향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정부가 희토류 자석을 생산하는 자국 기업에 2200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이코노믹 타임스(ET)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마힌드라)와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품 생산 기업인 우노 민다가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키샨 레디 인도 석탄·광산부 장관은 인도 정부가 민간 기업의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디 장관은 "우리는 지금까지 희토류 영구자석을 100% 중국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 중국이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 25-07-15 19:10
[오늘 A주] 외식소비 부진에 약세...엔비디아 호재에 데이터센터 관련주 상승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15일 약세를 보였다.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 데이터로 확인되면서 지수가 힘없이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2% 하락한 3505.00, 선전성분지수는 0.56% 상승한 10744.56, 촹예반지수는 1.73% 상승한 2235.05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GDP가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1.1%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5.2% 증가율은 예상치인 5.1%를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상반기 공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이 중 광공업은 6.0%, 제조업은 7.0%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 장비제조업은 25-07-15 16:32
러 외무장관, 시진핑 예방...푸틴 방중 논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외무부 배포자료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 회의 일정 중 시 주석과 만났다. 25-07-15 14:41
美 희토류 가격 보장제로 중국의 희토류 독점 깬다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미국 정부가 미국 내 희토류 산업 투자 촉진책으로 최저 가격 보장제를 도입하는 등 중국의 희토류 시장 지배를 깨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다. 중국의 희토류 독점은 중국이 정한 낮은 가격 때문에 중국 외 지역에서 희토류 개발을 위한 투자 인센티브가 사라진 게 한 요인이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희토류의 90%를 독점 공급하는 중국의 지배력을 약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서방의 채굴업체들은 희토류 공급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별도의 가격제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미 국방부는 지난주 공개된 계약에서 미국내 유일한 희토류 업체인 MP머티리얼스에 시장 가격의 거의 두 배 25-07-15 13:24
[그래픽] 중국 분기별 GDP 성장률 추이 중국 분기별 GDP 성장률 추이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025.07.15 ys1744@newspim.com 25-07-15 11:06
[GAM] 상반기 A주 상장 증권사 실적 호조, 순익 최고 1000%↑ 이 기사는 7월 15일 오전 10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14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올해 상반기 눈에 띄게 높아진 중국 주식시장의 거래 활기에 힘입어 다수의 증권사들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4일 저녁 국태해통(601211.SH/2611.HK), 25-07-15 10:05
"35도 베이징 폭염에 가죽점퍼"...젠슨황, 올해 세번째 방중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들어 세 번째 중국을 찾았다. 그만큼 엔비디아에게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높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젠슨 황 CEO는 14일 베이징에서 레이쥔(雷軍) 샤오미(小米) 회장을 만났다. 레이쥔 회장과 찍은 사진 2장이 중국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중국에서 큰 화제가 됐다. 그중 한 장은 샤오미의 전기차를 배경으로 찍은 것이고, 또 다른 한 장은 중국 전통 가옥의 벽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젠슨 황이 가죽 점퍼를 입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14일 베이징은 35℃의 폭염이 발생했으며, 습도 역시 높았다. 이 같은 날씨에 가죽 점퍼를 입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25-07-15 09:40
[사진] '베이징 폭염 가죽점퍼' 젠슨황, 레이쥔과 샤오미전기차 기념촬영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14일 베이징에서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과 함께 샤오미 전기차를 비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베이징은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이어졌지만 젠슨황 CEO는 가죽점퍼를 입고 있어서 25-07-15 09:37
[사진] '베이징 폭염에 가죽점퍼' 젠슨황, 레이쥔과 찰칵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14일 베이징에서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베이징은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이어졌지만 젠슨황 CEO는 가죽점퍼를 입고 있어서 중국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25-07-15 09:36
'출혈 마케팅' 나선 LCC..."여객 늘어도 수익 뒷걸음 예상"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여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확보에 고전하고 있다. 여객 수는 대형 항공사를 앞질렀지만 할인 경쟁 심화로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LCC 업계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출혈 마케팅에 나서며 2분기 실적 전망에도 먹구름이 드리운 상태다. 25-07-15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