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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你好) 판다, 대견스런 푸바오 용인 두동생에 영상편지

기사입력 : 2025년07월09일 13:12

최종수정 : 2025년07월09일 13:12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7월 8일 중국 대사관 공보관실의 카톡 SNS 단톡방에 2024년 4월 중국으로 건너간 푸바오의 최근 근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푸바오가 자신의 고향인 용인 에버랜드에서 지내는 두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그리고 한국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보내는 영상 편지인 셈입니다.

기자에게는 아주 오랫만인 푸바오 영상이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2024년 6월 23일 쓰촨성 아바장족강족자치주 원촨현 워룽의 선수핑 기지 현장에 가서 푸바오 방사장을 취재했던 인연 때문입니다.

당시 용인 에버랜드에서 막 중국으로 이사와 정착한 새 거처, 푸바오 방사장 앞에는 '이름 푸바오(福寶), 성별 여, 생일 7월 20일' 이라는 내용으로 문패가 붙어있었습니다.

 

푸바오의 집은 동그란 구멍의 출입구 안쪽 내실과 야외 방사장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푸바오의 놀이터 격인 방사장 면적은 약 140평(약 400여 제곱미터) 정도 돼 보였습니다.

워룽 선수핑 기지 방사장에서 산책을 하던 푸바오는 웅성대는 한국인 여행객들 앞에 멈춰 앞발을 난간에 걸치더니 마치 한국말을 알아듣기라도 하듯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반가움 때문인지 표정도 아주 활기차고 명랑해 보였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한국 여행객들 앞에서 걷고 뛰고 뒹굴면서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무를 기어올라서는 대나무를 오독 오독 씹어 먹는 모습도 연출했습니다.

쓰촨성 판다보호연구센터가 주한 중국 대사관을 통해 최근 보내온 영상에서도 푸바오는 활기 넘치는 건강한 모습으로 사각 사각 사과를 맛있게 깨물어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용인 에버랜드의 '바오 페밀리'.  중국으로 간 푸바오의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월 7일 생일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로 부터 축하를 받았다.  2025.07.09 chk@newspim.com

쓰촨성 현지에서는 푸바오 생일인 7월 20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며 한국에 있는 푸바오 팬들 중에도 푸바오 생일에 겸사 겸사 쓰촨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푸바오 영상이 전해져온 7월 7일은 마침 푸바오의 고향인 용인 에버랜드의 '바오 페밀리'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두 동생의 생일이었습니다. 언니 푸바오가 '루이후이' 바오 두 동생에게 생일 축하 영상 편지를 보낸겁니다.

이날 주한 중국 대사관의 다이빙(戴兵) 대사와 중국 관계자들은 물론 한국의 '바오 페밀리 판다' 팬들이 대거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반가움을 나눴습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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