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우치동물원이 수달에게 더욱 쾌적한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동물원은 기후환경에너지부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받아 생태친화적 수달 서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달사육장은 700㎡ 면적의 외부 방사장 형태로 흐르는 물을 좋아하는 특성을 반영해 2개 연못이 물길로 이어지는 계곡 형태를 갖췄다.
또 지역 대표 문화재인 무등산의 주상절리대를 모티브로 한 구조물을 중앙에 배치했다.
우치동물원에 있는 수달 2마리는 새끼 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해 포유 때부터 사람 손에 길러지다 보니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해 동물원으로 이관된 개체들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우치동물원을 방문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뛰노는 수달과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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