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수진 의원이 8일 6개 부처 개각을 수사대상 청문회라 비판했다.
- 김승원 후보자 의혹을 주가조작 사기극이라며 도덕성도 지적했다.
- 1500조원 메가프로젝트를 선거용 구호로 보고 국감서 검증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500조 메가프로젝트는 선거용 묻지마 투자"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윤석열 정부의 6개 부처 개각에 대해 "국정 쇄신이 아니라 수사 대상을 모아 놓은 청문회"라고 비판했다.
제약사 연구본부장 출신인 최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장관에게 가장 중요한 도덕성과 전문성이 후보자 전원에게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인사 검증을 해야 할 국회가 법원이나 수사장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제넨셀 관련 의혹에 대해 "전형적인 주가 조작 사기극"이라고 했다.
그는 "전임상(동물 실험) 단계에서 쥐 5마리 중 1마리가 죽어 독성 문제가 명백했는데도 임상 허가를 득했다"며 "효과도 없는 약으로 국민 생명을 담보 삼아 청탁을 통해 2주 만에 식약처 승인을 받아 냈다"고 했다.
이어 "임상 승인 호재로 주가를 띄운 뒤 상장 폐지로 이어지며 개미 투자자들만 피눈물을 흘렸다"며 "순수한 민원이라는 해명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1500조 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실현 불가능한 '선거용 구호'라고 했다.
최 의원은 "호남 지역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겠다고 하지만 전력을 보낼 송전 선로는 2030년에 12곳이 포화 상태"라며 "안정성이 떨어지는 재생에너지만으로는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첨단 반도체 공장을 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영산강과 섬진강 일대는 이미 수천만 톤의 공업·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태이며 댐 건설 계획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생산량이 40~50대에 불과한 네덜란드 ASML의 핵심 반도체 장비(EUV)는 현재 용인 클러스터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 설득과 구체적 투자 계획도 없이 발표부터 한 묻지마식 지방선거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특별법까지 밀어붙이며 혈세 낭비를 자초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부실 개각과 메가프로젝트의 허구성을 낱낱이 파헤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필
-1968년생(서울)
-영등포여고, 경희대 화학과, 경희대 대학원 화학 석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 석사, 경희대 대학원 유기화학 박사,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울 중구·성동구 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주)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OCI 바이오사업부 부사장,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yos54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