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창군이 7일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의 서훈 확정을 밝혔다.
- 군은 발굴·신청을 주도해 누적 서훈자를 121명으로 늘렸다.
- 심덕섭 군수는 유족 예우와 선양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체 발굴사업, 지난해 14명 이어 누적 19명 정부포상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직접 발굴해 정부포상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이어가며 '의향 고창'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국가보훈부의 제81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 결과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새롭게 서훈을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고창 출신 독립유공자는 기존 116명에서 121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김기옥, 은숙정, 진갑선, 최준홍 선생 등 4명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황병수 선생은 애족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국내항일 운동을 펼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이다.
고창군은 지난 2024년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발굴한 103명의 공적조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으며 2025년 14명에 이어 올해 5명이 추가로 정부포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는 3·1절 7명, 광복절 4명, 순국선열의 날 3명 등 모두 14명의 공훈이 인정됐다. 올해까지 누적 19명의 독립운동가가 서훈을 받으면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자체가 사료 분석부터 공적조서 작성과 서훈 신청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점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올 8월에는 '광복회전북특별자치도지부 고창군지회'가 설립돼 독립운동가 발굴을 넘어 보훈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4년 연구용역 성과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 광복절까지 값진 서훈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심사를 기다리는 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한 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속에 묻히지 않도록 유족 예우와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