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현중이 합류한 한국은 28일 레바논에 74-93으로 졌다.
- 한국은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F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 한국은 31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 중인 '에이스' 이현중이 합류했지만,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레바논에 대패하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레바논 주크 미카엘 누하드 나우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윈도4 레바논전에서 74-93으로 완패했다.

같은 조 일본과 중국은 나란히 승리했다. 이에 한국은 F조 최하위(3승 4패)로 추락해 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지난 15~16일 열린 일본 원정 평가전 2연패를 묶어 한국은 3연패를 기록 중이다. 마줄스 감독 부임 이후 성적도 1승 6패에 머물렀다.
예선 1라운드를 조 2위로 통과한 한국은 2라운드에서 1라운드 성적을 그대로 안고 순위 경쟁을 펼친다.
12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며, 각 조 1∼3위 팀과 양 조 4위 중 성적이 더 좋은 1개국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
출발은 좋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 일정을 마치고 합류한 이현중의 외곽포 두 방을 묶어 1쿼터를 24-18로 마쳤다. 그러나 2쿼터부터 흔들렸다. 추격을 허용해 전반을 41-38로 3점 앞선 가운데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조직력이 무너지며 리드를 허용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세르히오 엘 다르위치에게 5연속 점수를 내줬다. 이후 한국은 일진일퇴 공방 끝에 3쿼터 막판 자드 칼릴에게 역전 점프슛을 내주며 60-63으로 끌려갔다.
4쿼터에서는 칼릴을 비롯한 레바논의 외곽포를 막지 못했다. 4쿼터에서만 30실점을 기록했고, 한국은 14점을 얻는 데 그쳤다. 결국 19점 차 대패를 받아들였다.
여준석이 팀 내 최다인 19점(4리바운드)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돌아온 에이스' 이현중은 11점(5리바운드)을 넣었으나, 3점 슛 성공률이 28.6%(2/7)에 그쳐 아쉬웠다.

레바논은 아시아 최고 가드로 꼽히는 와엘 아라지 등 주축 선수가 결장했으나, 외곽슛 성공률에서 39.1%로 한국(22.9%)에 앞서며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안방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불러들여 분위기 반등에 나선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한국과 같은 3승 4패로 벼랑 끝에 몰려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