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현장 포커스] 투타 '레전드' 이탈 SSG, 영건들 활약에 웃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SSG는 25일 NC전에서 영건 배터리 앞세워 10-3 승리했다.
  • 김건우·조형우·정준재·조병현 등 젊은 선수들이 투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주축 선수 부상 속 하위권 추락한 SSG가 영건 성장으로 반등 희망을 키우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는 올 시즌 팀의 중심인 김광현, 최정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다른 주전급 야수들의 부상까지 이어지면서 SSG는 9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 영건들이 성장하는 중이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영건 배터리의 활약이 빛났다. 

[서울=뉴스핌] SSG 김건우가 포수 조형우와 함께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6.07.26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발로 나선 김건우는 5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1, 2회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을 막고 활짝 웃었다. 

2021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출신 김건우는 지난해부터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했고, 35경기 등판해 5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붙박이 선발로 첫 풀타임을 소화하게 된 그는 지난 4월까지만 해도 6경기 4승, 평균자책점 3.23으로 새 에이스의 탄생을 알리는 듯 했다. 기존 에이스인 김광현이 어깨수술로 장기 이탈이 확정된 상황에서 김건우의 활약은 팀에 큰 힘을 불어 넣었다.

잘 나가던 듯 하던 김건우의 부침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이때부터 김건우는 이날 경기 전까지 12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8.67을 기록했다. 그 기간 동안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운이 따르지 않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김건우의 부진에 SSG의 선발 야구도 흔들리며 결국 9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이날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 비결에 대해 김건우는 "6월부터는 안 풀리는 경기가 많아서 스스로도 답답했다. 그래서 더 준비를 잘하자는 생각뿐이었다. 또 호흡을 맞춘 조형우가 리드를 잘해줬다. 오늘 위기 때도 '공이 좋으니 너 자신을 믿고 던져'라고 조언해줬고, 그 덕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형우도 2021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8순위 출신이다. 김건우와 동기인 조형우는 김건우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NC 타선을 봉쇄했다. 이날 타석에서도 3안타(1홈런)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성적을 더해 조형우는 69경기 타율 0.243, 52안타(5홈런), 26타점, 29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 이지영, 김민식 같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SSG의 주전 포수마스크를 쓰고 있다.

올 시즌 SSG의 2루수이자,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내야수로 선발된 정준재는 2024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50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3년차로 조금씩 주전 2루수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실책성 수비로 흔들렸지만, 꾸준히 뛰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성한과 테이블세터를 구성한 정준재는 올 시즌 91경기 타율 0.277, 88안타(1홈런), 47득점, 28타점을 기록 중이다.

2002년생 조병현 역시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은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69경기 5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하며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좋지 않았다. 지난 5월 11경기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75에 그치며 흔들렸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 24일 인천 NC전에서 SSG가 7-3으로 앞선 9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올라온 조병현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SSG '2년차' 선수들이 25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NC와 2026 KBO리그 경기 후 불꽃놀이를 보고 있다. (좌측 상단부터) 조형우, 임근우, (좌측하단) 김건우, 조병현, 정준재. [사진=SSG 랜더스] 2026.07.26 willowdy@newspim.com

부상에 앓던 SSG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 덕에 다시 상승 궤도에 오르는 중이다. 경험은 성장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SSG 이숭용 감독도 "어린 선수들이 이제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아직 어리기에 꾸준한 모습 보여주기 쉽지 않다. 기회만 줘서는 안된다. 잔소리도 하고, 선수단에게 메시지를 주기도 했다"면서 "선수들이 연습량도 많은데 이겨낸다. 올해 교훈을 얻었기에, 내년에는 다시 실수 반복하면 안된다. 노력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상 악재로 인해 올 시즌 SSG는 하위권으로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영건들의 성장을 보며 희망을 얻고 있는 SSG다.

willow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상병 순직' 임성근 징역 3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이를 방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사진 = 뉴스핌DB]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 등의 상고심에서 피고인들과 이명현 특별검사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보병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1년 6개월, 장모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도 확정됐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작전 중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당시 사고 이후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경찰에 이첩된 수사기록을 회수하고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면서 이른바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2024년 7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특별검사법 제정에 따라 이명현 특검팀이 지난해 7월 출범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1심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 사고를 초래했다고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일부 명령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이유무죄란 여러 행위가 하나의 범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일부 행위에 대해 범죄 성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는 경우, 판결 주문이 아닌 이유 부분에 무죄 판단을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2심은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한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일부 명령위반 행위를 추가로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형량은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유죄 및 일부 이유무죄 판단을 모두 유지했다. hong90@newspim.com 2026-10-27 11:24
사진
금융사·대학 해킹 지속…보호법은 '국회 계류 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금융권과 대학 등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회의 입법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가 기업의 정보보안 책임을 강화하고 침해사고 은폐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지만 상당수가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야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처벌 강화와 증거 보전 등에서 유사한 법안을 내놓고 있어 향후 법안 심사 과정에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금융사 CEO 보안책임·침해사고 증거보전 강화 추진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킹 등 침해사고가 확인된 금융회사는 모두 16곳으로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약 10만건에 달한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555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130곳에서 보안관리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 대학가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연세대 포털서비스가 해킹 당해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1만5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8월에는 서강대에서도 약 18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국회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상당수 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머물러 있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동수 의원이 지난해 11월 금융회사의 정보보안 책임을 강화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금융회사 대표이사를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관리조치의 최종 책임자로 명시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침해사고에 따른 전자금융거래정보와 개인신용정보 유출에는 총매출액의 최대 3%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민규 의원도 지난달 14일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 때 관련 증거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침해사고 관련 접속기록의 보전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고 자료를 은닉하거나 폐기·위조·변조한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조사 방해행위를 신고하거나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담겼다. 손명수 의원도 지난달 21일 해외 기업이 지정한 국내 대리인의 개인정보 유출 대응과 피해구제 업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내 대리인에게 시정명령과 변경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국민의힘, 증거은폐 제재·유출정보 불법유통 차단 입법 속도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재발 방지와 사후 대응을 위한 입법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지난달 17일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 이후 증거를 은폐하거나 조작한 기업에 매출액의 최대 3%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조사 개시 이전과 조사 과정에서 자료를 은닉·폐기·위조·변조하는 행위를 제재 대상으로 규정하고 관련 위반행위를 신고하거나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강명구 의원도 지난 7월 유출된 개인정보의 불법 거래를 처벌하고 다크웹 등에서 유통되는 개인정보의 탐지·삭제·차단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침해사고 관련 자료의 보전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형수 의원도 지난달 7일 퇴직자나 부서 이동 직원의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변경·말소하도록 하는 의무를 법률에 명시하고 관련 기록을 3년간 보관하도록 하는 법안을 내놨다. ◆주요 법안 6건 모두 정무위 계류…향후 입법 성과 주목 여야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안을 잇따라 내놨지만 실제 국회 심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야가 발의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주요 법안 6건은 모두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가운데 유동수 의원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만 지난해 12월 1일 정무위원회에 회부된 뒤 올해 3월 31일 상정됐으며 이후 의결로 이어지지 못했다. 나머지 5건은 정무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아직 상정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은 일부 시행되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에는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행위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업 대표자의 개인정보 보호 최종책임을 명문화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권한도 강화했다. 다만 이미 시행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별개로 금융권에 특화된 보안관리 체계와 침해사고 조사 과정의 증거 확보, 유출정보의 불법유통 방지를 포함한 추가 입법 과제는 여전히 국회에 남아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금융권을 넘어 대학 등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여야가 유사 법안을 중심으로 협의에 나서고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건이다. oneway@newspim.com 2026-10-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