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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2m 대형작, 서울옥션 경매서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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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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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옥션은 9일 7월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을 발표했다.
  • 근현대 섹션에 이인성·정규 등 한국 거장 작품이 출품됐다.
  • 데이비드 호크니 등 해외 현대미술 거장 대형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구장품 정규 '오두막' 경매 출품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데이비드 호크니의 2m 대형 포토그래픽 드로잉작이 서울옥션를 통해 국내 경매 최초 공개된다.

9일 서울옥션은 "오는 21일 진행되는 7월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CONTEMPORARY ART SALE)' 경매에는 총 104점이 출품되며, 낮은 추정가 총액은 약 64억7900만원 규모"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데이비드 호크니의 '포커스 무빙' 작품. [사진=서울옥션] 2026.07.09 alice09@newspim.com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에서는 근현대 102점, 럭셔리 2점이 경매에 오른다. 근현대 섹션에서는 한국 근대 회화 정규의 '오두막'과 이인성의 '풍경'이 공개된다.

서양화 1세대 이인성은 1929년 조선미술전람회 입선을 시작으로 6회 연속 특선하며 '조선의 천재'로 찬사받은 인물이다. 이인성의 '풍경' 작품은 기와집과 한복 차림의 인물, 일제강점기 벌목으로 황량해진 수목을 묘사한 수작으로, 1930년대 작 목판 유화다.

특히 이인성의 유화 작품은 경매 시장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아 희소성이 높으며, 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던 수채화 등 다른 매체의 작품들과 달리, 보기 드문 유화 전작이라는 점에서 소장 가치가 높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인성의 '풍경'. [사진=서울옥션] 2026.07.09 alice09@newspim.com

정규의 '오두막'은 오두막 위에 누운 인물과 매달린 닭, 검은 강아지 등 농가의 정경을 소박하고 친근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목가적인 평온함 속에서도 생동감 있는 조형성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작가와 깊은 인연이 있었던 전 국립현대미술관 고 이경성 관장의 구장품이자, 전 대우그룹 전문 경영인 김용원 회장의 소장품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지녔다. '오두막'은 지난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 '근대 미술가의 재발견 1-절필시대' 전시에 출품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경매에는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정상화, 이배 등 한국 미술시장을 이끄는 거장들의 작품도 대거 출품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규의 '오두막'. [사진=서울옥션] 2026.07.09 alice09@newspim.com

김환기의 1970년 전면 점화 작품은 한지에 유채가 짙게 스며든 다크 블루 톤이 인상적인 뉴욕 시기 작업이다. 여기에 국립현대미술관 하반기 개인전을 앞둔 서도호의 종이 수채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주 기당미술관에서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변시지의 작품이 함께 소개된다.

지난 뉴욕 한국 문화원 개인전과 대구 리안갤러리 전시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강소의 대형 회화도 이번 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작품 섹션에서는 영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경매 시장에 최초로 출품되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2m 이상의 대형 포토그래픽 드로잉 작품이 출품된다.

해당 출품작 '포커스 무빙(Focus Moving)'(2018)은 전통적인 역원근법과 다중시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각형 프레임의 한계를 깨고자 하단 모서리가 잘린 육각형 화면을 채택해 시야를 양옆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요시토모 나라의 'Untitled'. [사진=서울옥션] 2026.07.09 alice09@newspim.com

호크니 작품을 비롯해 영국 조각의 거장 앤서니 카로의 철조 작품, 좀처럼 경매 시장에서 만나보기 힘든 아니쉬 카푸어의 종이 과슈 작업, 데미안 허스트의 '스팟(Spots)'과 '더 큐어(The Cure)' 시리즈의 에디션 세트, 줄리안 오피의 '워킹' 시리즈 LCD 작품까지 폭넓게 출품된다.

이 외에도 우고 론디노네, 장 미셸 오토니엘, 요시토모 나라, 쿠사마 야요이 등 국내외 컬렉터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출품된다.

서울옥션의 7월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 경매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강남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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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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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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