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질병관리청은 29일 2024년 퇴원손상통계와 원시자료를 공개했다.
- 2024년 손상입원 122만명 중 추락·낙상이 52.4%로 1위였다.
- 75세 이상 특히 여성에서 추락·낙상 입원·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령일수록 추락·낙상↑…최고위험군 75세 이상 여성
청소년 자해입원율 증가세…여성 청소년이 남성 8.5배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75세 이상 추락·낙상 환자의 타병원 이송 및 사망자 비율은 65~74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낙상 환자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타병원 이송 및 사망이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퇴원 손상 심층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퇴원손상통계와 함께 관련 원시자료를 29일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손상은 사고, 추락, 부딪힘 등으로 인해 신체나 조직의 구조 및 기능이 훼손된 상태를 의미하는 의학용어다.
조사 결과 2024년 기준 전체 입원환자 790만6523명 가운데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122만9025명으로 전체의 15.5%를 차지했다. 사유별 입원환자 비율로 보면 가장 큰 수준으로, 소화계통질환(11.9%)·암(11.4%)·호흡계통질환(10.8%) 등이 뒤를 이었다.
손상 주요 원인 1위는 추락·낙상으로 52.4%에 달했고 이어 운수사고 19.4%, 부딪힘 10.7% 순이었다.

65세 이상의 추락·낙상으로 인한 입원율은 인구 10만명당 3374명으로 전체 노인 손상 입원의 66.4%에 달했다.
75세 이상 고령층의 추락·낙상 손상환자 입원율은 인구 10만명당 5295명으로, 0~14세(인구 10만명당 305명)보다 15.8배 높았다.
추락·낙상 환자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타병원 이송과 사망이 늘어났다. 75세 이상 추락·낙상 손상환자의 타병원이송 및 사망 비율은 12.2%를 기록하면서 65~74세(6.0%)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손상환자는 남성이 50.2%로 여성 49.8%보다 많았지만, 65세 이상에서는 여성이 62.3%로 남성보다 늘어났다.
추락·낙상으로 인한 입원율은 인구 10만명당 여성 1366명 남성 932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55세 이후에서 여성 입원율이 남성 입원율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75세 이상을 보면 추락·낙상 고령층 손상환자 입원율은 성별에 따른 격차가 크게 늘었다. 여성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6468명으로 남성(3457명)의 2배에 가까웠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여성 2390명 남성 1620명으로 여성 입원율이 남성의 1.5배인 65~74세와 비교하면 크게 벌어진 수치다.
75세 이상 여성은 최고 고위험군으로, 이들의 전체 입원율은 인구 10만명당 8450명을 기록하면서 전 생애주기에서 가장 높았다. 이 중 추락·낙상으로 인한 입원율은 인구 10만명당 6468명에 달했다.
한편 청소년의 의도성 자해환자 입원율은 인구 10만명당 70명으로 청장년기(35명), 노년기(41명)을 상화했다. 이는 2014년(인구 10만명당 28명)과 비교하면 150% 증가하면서 매우 가파르게 증가한 수준이다.
성별을 같이 보면 여성 청소년의 의도적 자해로 인한 입원율은 인구 10만명당 128명으로, 남성 청소년(인구 10만명당 15명)의 8.5배에 달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