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은 9일 네이마르의 종아리 부상이 회복세라며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 네덜란드 수비수 팀버르는 사타구니 부상 악화로 대표팀에서 제외돼 헤이르트라위다가 대체 발탁됐다
- 네덜란드는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학포의 멀티 페널티킥으로 2-1 신승을 거두고 F조 본선 준비에 돌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둔 글로벌 스타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순조로운 회복세로 본선 출전 희망을 살린 반면, 네덜란드의 수비수 위리엔 팀버르는 부상에 발목을 잡혀 끝내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종아리 부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골(79골) 기록을 보유한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소집 첫날 종아리 2도 근육 파열 진단을 받으며 위기를 맞았으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명단 교체 없이 강한 신뢰를 보냈다. 과거 무릎 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극복하고 최종 명단에 합류했던 네이마르는 오는 14일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C조 1차전까지 몸을 만들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반면 오렌지 군단의 후방을 책임지던 팀버르는 눈물을 삼켰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같은 날 팀버르가 사타구니 부상에서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부상에 신음하던 팀버르는 지난달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통해 극적으로 실전에 복귀하며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으나, 끝내 통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짐을 쌌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팀버르의 대체 선수로 수비수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를 긴급 수혈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네덜란드는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네덜란드는 이날 미국 뉴욕주 맨해튼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2-1로 진땀승을 거뒀다. 전반 32분 코디 학포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간 네덜란드는 후반 막판 휘스 틸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고, 추가시간 동점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다시 얻어낸 페널티킥을 학포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본선 F조에서 일본, 스웨덴, 튀니지를 상대하는 네덜란드는 두 차례의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별리그 준비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