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호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2일 교육혁명 선언을 발표했다.
- 진영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신뢰 교육을 약속했다.
- AI 시대에 맞는 공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를 내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시대 맞춘 인성·미래역량 교육 제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6·3 서울시교육감 선거 윤호상 후보는 22일 서울 강북구 해공 신익희 선생 묘소를 찾아 진영 간 갈등 구조를 해소하고 통합과 신뢰에 기반한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발표한 '대한민국 교육혁명 선언문'을 통해 "지금의 교육은 이념과 정파 논리에 갇혀 아이들의 미래보다 어른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흔들리고 있다"며 "교육감 선거가 파란색, 빨간색으로 사람들이 줄 서게 하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학교는 특정 이념을 주입하는 공간이 돼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통성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아이들에게 균형 있고 당당하게 가르치겠다"며 "무너진 공교육의 권위를 회복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사명감을 다시 세우고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현장의 갈등 해소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윤 후보는 "진영 갈등의 사슬을 끊고 통합과 신뢰의 교육을 실현하고 갈등과 불신으로 흔들리는 교육 현장을 다시 화합과 존중의 공간으로 되돌리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비전도 내놨다. 그는 "AI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인간다움과 공동체 정신을 잃지 않는 교육, 미래 역량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교육,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으로 서울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또 "교사에게는 가르치는 보람과 교권의 존엄을 되찾아 드리고 학생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울 권리를 보장하겠다"며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고 어렵고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배려하고 봉사하고 사랑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며 "교육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도록 목숨 걸고 막겠다. 위대한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재차 역설했다.
이날 윤 후보가 묘소를 찾아 기린 신익희 선생은 임시정부에서 내무총장·외무총장 등을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이후 제헌국회 부의장과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의회민주주의 정착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되며 1956년 대통령 선거에 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선거운동 중 별세했다.
윤 후보는 보수 성향 단일화 기구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는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그는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앞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에는 폐교 위기에 놓인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 민원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