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엠오티가 18일 400억원 설비 계약을 체결했다
- 수주액은 2025년 매출의 53%에 달했다
- LFP·전고체 대응하며 수주 파이프라인을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는 총 4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이차전지 조립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엠오티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755억원 대비 53%에 해당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엠오티는 기존 수주잔고 429억원에 이번 수주 건이 추가되면서 한층 강력한 수주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엠오티는 양극 및 음극에 탭을 접착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탭 웰딩(Tab Welding) 장비와 배터리 형태를 형성하고 밀봉하는 패키징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이 LFP, 46파이 원통형,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군 확장을 본격화함에 따라 관련 장비 수요 대응과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규 엠오티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엠오티가 보유한 독보적인 이차전지 설비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깊게 신뢰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품질과 축적된 조립 장비 설계·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차세대 배터리 생산 요구에 안정적인 수주 대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엠오티는 지난 4월 국내 자동차 정밀 부품 기업과 약 79억9000만원 규모의 이차전지 부품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약 20억원 규모의 ERCV(전자식 재순환 제어밸브) 생산 자동화 라인 수주에도 성공하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