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랜딩인터내셔널이 4월 14일·16일 미국 ULTA 행사에서 K-뷰티 큐레이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 탈모·두피·모발 관리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힐링버드·썸바이미 등이 미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랜딩인터내셔널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고도화하며 한국 화장품의 미국 내 주류 카테고리 안착과 차세대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월 14일과 16일 양일간 플로리다 올랜도서 수천 명 몰려…헤어케어 영토확장
정새라 대표 "미 소비자, 단순 트렌드 넘어 임상 효능·기능 결과에 주목"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국 화장품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 주류 카테고리로 완벽하게 안착했음을 수치와 현장의 열기로 입증했다.
글로벌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대표 정새라)이 미국 현지 최대 규모의 유통 체인인 얼타뷰티가 주최한 콘퍼런스 행사인 'ULTA FLC 2026(ULTA Beauty Field Leadership Conference 2026)' 및 'UBW 2026(Ulta Beauty World 2026)'에 참여해 한국 뷰티 브랜드 큐레이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차세대 시장의 주도권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18일 업계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국 전역의 유통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 편집장, 현지 소비자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미국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이다.

올해는 유통사 측이 엄선한 200여 개 입점 브랜드만이 초청받아 지난 4월 14일과 16일 양일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고강도 기획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랜딩은 차세대 제품 500여 종 이상을 선보이며 4000명 이상의 현지 방문객을 쓸어 담았다.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지점은 카테고리의 확장성이다. 그동안 한국 화장품이 주로 피부 관리라는 좁은 틀에 갇혀 있었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두피 및 모발 건강을 정조준한 탈모 및 머리카락 관리 브랜드들이 미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으로 클리오의 헤어 브랜드 힐링버드가 내놓은 열 손상 보호 및 모발 개선 제품들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존 피부 관리의 강자였던 썸바이미 역시 전 세계에서 누적 740만 개 이상 팔려나간 토너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미국 피부 트러블 시장을 공략했다.
미국 현지 유통사들이 한국 화장품을 차세대 성장 핵심 카테고리로 지정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가 이 같은 제품 혁신성에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01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25개 브랜드의 1000개 품목을 얼타뷰티, 타깃, 월마트 등 해외 메이저 유통 채널에 안착시킨 랜딩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통망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채널에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을 본격화했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화장품이 미국 시장에서 갖는 존재감이 한층 단단해졌음을 확신했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한 호기심이나 유행을 넘어 한국 제품만의 독보적인 임상적 효능, 혁신적인 성분, 기능적 결과라는 데이터 중심의 가치를 보고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