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니치신문이 18일 북한의 개성 인근 MDL 북측 전술도로 확장 정황을 보도했다
- 북한군이 비포장도로를 따라 기둥 설치와 폭파 작업을 진행해 군사이동용 전술도로를 조성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 북한이 DMZ 일대 도로·방벽 구축으로 남북 경계의 국경선화와 정전협정 위반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북한이 개성 인근 군사분계선(MDL) 북측 지역에서 전술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16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을 관측한 결과, 북한 병사들이 비포장도로를 따라 일정 간격으로 기둥을 세우고 암반 제거를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파 작업을 벌이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군이 군사 이동을 위한 전술도로 조성 및 연장 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분석에는 정성학 한반도안보전략연구원 위성분석센터장이 참여했으며, 그는 마이니치에 "전술도로 구축 공사로 보인다"는 취지의 견해를 밝혔다.
마이니치는 북한이 최근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도로와 방벽, 철책 등을 잇달아 구축하는 배경에 대해 남북 간 경계선을 사실상의 국경으로 고착화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했다.
특히 북한이 한국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통일 노선을 사실상 폐기한 이후 국경선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신문은 또 DMZ 내 전술도로 공사가 정전협정 위반 소지가 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