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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엔비디아·시스코 급등에 美 주가 선물 상승…다우 5만선 탈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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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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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14일 일제히 상승했다.
  • 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 승인과 시스코 실적 호조로 반도체주 강세를 보였다.
  •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속 다우 선물이 5만선 돌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중 정상회담 기대까지 겹쳐 기술주 강세
소매판매·실업지표는 견조…인플레 우려는 지속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1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시스코 시스템즈(CSCO) 등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5만선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10분 (한국 시간 오후 10시 10분) 기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미니 선물은 18.00포인트(0.24%),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3.50포인트(0.01%) 상승했다.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437.00포인트(0.88%) 오르며 5만선을 돌파했다.

전날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모두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 승인…반도체주 강세 지속

이날 시장 상승을 이끈 것은 반도체주였다.

엔비디아(NVDA)는 개장 전 거래에서 1.8%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이 미국 정부가 약 10개 중국 기업에 엔비디아의 AI 칩 H200 구매를 승인했다고 보도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약 5조9000억달러까지 확대됐다.

최근 미국 증시는 중동 전쟁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AI·반도체 중심 랠리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등 반도체 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티인덱스의 피오나 신코타 수석 시장 분석가는 "시장이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사실상 무시하고 있다"며 "더 매파적인 연준(Fed) 전망에도 AI와 반도체에 대한 열광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도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시스코 16% 급등…"반도체 업종 아직 저평가"

시스코 시스템즈(CSCO)는 개장 전 거래에서 15% 급등했다. 회사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을 발표한 데다 약 4000명 감원 계획까지 공개한 영향이다.

특히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주문 증가가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혔다.

시스코 급등은 다우 선물 상승을 이끌며 다우지수의 5만선 재돌파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시스코는 최근 두 달 동안 약 30%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25% 넘게 올랐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도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 기업들에 유리한 계약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1% 이상 상승했다.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의 피터 말룩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강세장은 실적 기반의 장기 기술주 상승장"이라며 "반도체 업종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강하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미·중 정상회담 주목…"대만 문제 위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열린 미·중 정상회담 개막 자리에서 양국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대만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양국 관계를 위험한 방향으로 몰고 갈 수 있으며 충돌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종식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중국의 협조를 요청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美 소비·고용은 견조…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소비와 고용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미 상무부는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다만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매출 증가분 일부는 인플레이션 영향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4월 휘발유 가격은 전월 대비 12.3% 상승했다.

자동차·휘발유·건축자재·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도 0.5% 증가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1분기 연율 기준 1.6% 증가하며 둔화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다.

고용시장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0만5000건을 웃돈 수준이다.

계속 실업수당 수급자는 178만2000명으로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4.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이 긴축 정책을 더 오래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확대되고 있다.

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시장은 현재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될 가능성을 약 28% 반영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 20.7%보다 높아진 수준이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는 생명공학 기업 ▲바이오젠(BIIB)이 실험용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2상 임상시험 주요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보이며 3상 임상시험 진입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가 1% 넘게 상승했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용품 업체 ▲예티 홀딩스(YETI)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7% 급등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6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18센트를 상회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LSH)는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9% 가까이 하락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 수익률은 중동 리스크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250억달러 규모 30년 만기 미국 국채 입찰에서 낙찰 금리는 5.046%로 약 20년 만에 처음 5%를 넘어서며 중동 전쟁에 따른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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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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