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가 14일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취임에 맞춰 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 마이런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 측근으로 연준 합류 후 모든 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주장해왔다.
- 현직 행정부 인사의 연준 입성은 연준 독립성 침해 논란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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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스티븐 마이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연준 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의 인준이 완료되면서다.
마이런 이사는 14일(현지시간) 워시 차기 의장 취임 시점이나 그 직전에 이사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런 이사의 사임은 불가피한 절차다. 연준 이사회 7석 중 워시가 채울 다른 공석이 없는 데다 마이런 이사의 임기는 사실상 지난 1월 만료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워시 지명자의 인준안은 이번 주 상원을 통과했으며 취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마이런 이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이다. 트럼프 행정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내다 지난해 9월 행정부 직책에서 휴직한 상태로 연준 이사회에 합류했다. 현직 행정부 인사가 휴직 형태로 연준에 들어온 것은 연준의 독립성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마이런 이사는 연준 합류 이후 모든 정책 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지며 금리 인하를 주장해온 연준 내 최대 금리 인하 지지자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요하게 금리 인하를 요구해온 가운데 마이런 이사는 사실상 행정부의 입장을 연준 내부에서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