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4일 인도 증시가 미중 무역 관계 개선으로 상승했다.
- 센섹스30은 1.06% 오른 7만5398포인트, 니프티50은 1.18% 상승한 2만3689포인트로 마감했다.
- 루피화 사상 최저치와 높은 유가로 상승폭이 제한됐으나 제약·금속주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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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50(NIFTY50) 23,689.60(+277.00, +1.1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4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안정적인 실적과 미·중 무역 관계 개선 조짐이 투자 심리를 개선했지만, 높은 유가와 외국인 자금 유출로 루피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센섹스30 지수는 1.06% 상승한 7만 5398.72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18% 오른 2만 3689.6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호호혜와 상생협력"이라며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백악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성공적인 회담을 가졌다며, 경제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양측은 중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접근 확대와 미국 산업에 대한 중국의 투자 확대를 포함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두 정상은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반드시 개방된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인도 증시는 장중 저점에서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며 "미중 정상회담에서 나온 긍정적인 신호들이 투자 심리를 강화시켰고,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웰스밀스 증권의 주식 전략 담당 이사인 크란티 바티니는 "시장은 안정적인 실적과 건설적인 것으로 보이는 미·중 회담에 고무되었다"며 "중국과 이란의 관계가 중동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티니는 이어 "오늘의 상승세는 최근 하락세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봐야 한다"면서 "원유는 여전히 인도 경제의 핵심 동력이고, 지속적인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루피화 가치는 또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인도 PTI 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가 현재 배럴당 105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인 가운데, 미 달러 대비 루피화 가치는 95.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21% 하락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232억 달러의 자금이 인도 증시를 빠져나갔다. 이는 전례가 없는 규모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16개 섹터별 지수 중 15개 지수가 올랐다. 제약 및 헬스케어 부문이 순환매에 힘입어 상승했고, 금속 관련주도 금속 가격 상승과 중국의 수요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는 2% 하락했다. 인공지능(AI)이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속에 4거래일간 총 6.9%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동통신사 바르티 에어텔은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이익 증가를 발표한 뒤 5.3% 급등했다.
국영 석유 탐사 기업인 오일 인디아도 4분기 이익 증가에 힘입어 2% 이상 상승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