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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현대차그룹 양재사옥, 소통의 광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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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은 14일 양재사옥 로비 리뉴얼을 기념해 '로비 스토리 타운홀'을 열었다.
  • 새 로비는 계단형 라운지 '아고라'를 중심으로 소통·협업·휴식·학습이 가능한 복합 업무문화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 로봇·조경·라이브러리·피트니스·아케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임직원 경험과 조직문화 혁신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재사옥 로비 1년 11개월 리뉴얼…지하 1층~지상 4층 3만6000㎡ 새 단장
아고라·라이브러리·러닝랩 조성…임직원 교류와 협업 중심 공간으로 재편
배송로봇·관수로봇·스팟 도입…일상 속 로보틱스 기술 경험 확대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양재사옥 로비를 임직원 소통과 협업을 위한 열린 광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5년간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양재사옥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조직문화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양재사옥 1층 로비 중앙에 조성된 계단형 라운지 '아고라'에서 '로비 스토리 타운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 서강현 사장, 최준영 사장, 성 김 사장, 박민우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비 중앙부의 아트리움. [사진=현대차그룹]

이번 타운홀은 새롭게 단장한 양재사옥 로비에 담긴 철학과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회장과 로비 리노베이션 기획에 참여한 담당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공간 개편 배경을 설명했고, 임직원들의 현장 질문도 이어졌다.

정 회장은 이날 "이번 리노베이션은 단순히 공간을 새로 꾸미는 작업은 아니었다"며 "양재사옥에 오랫동안 축적돼 온 경험, 이곳에서 일궈낸 수많은 성과, 오고 간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하는 환경을 어떻게 새롭게 꾸며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양재사옥은 지난 2000년부터 현대차그룹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 품질평가실과 품질상황실이 자리하고 신차 전시가 이뤄지는 등 그룹의 주요 가치가 투영되는 공간이자, 임직원들이 출퇴근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장소였다. 현대차그룹은 이 공간을 단순한 출입 공간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생각을 나누는 업무문화의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2024년 5월 리노베이션에 착수했다.

토일렛페이퍼와 협업한 시각 요소가 적용된 미팅룸 공간 초입부의 라운지. [사진=현대차그룹]

공사는 1년 11개월간 진행됐으며, 새 로비는 올해 3월 초 다시 문을 열었다. 리뉴얼 대상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공용층이다. 실내와 옥외를 포함한 전체 면적은 약 3만6000㎡로, 축구장 5개를 합친 규모에 달한다.

정 회장은 로비 리노베이션의 핵심 키워드로 '소통'을 제시했다. 그는 "짧은 대화 하나가 새로운 생각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정보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이 더 잘 풀릴 수도 있다"며 "일하는 환경이 바뀌면 우리가 일하는 방식도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스크나 회의실이 아니더라도 로비나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편하게 머물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아이디어도 나누고 잠깐 리프레시도 할 수 있는 곳, 그런 양재사옥을 머릿속에 그리며 이번 프로젝트로 실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비 리셉션 공간을 순찰 중인 스팟. [사진=현대차그룹]

정 회장은 "임직원 한 분 한 분이 좋은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서로 연결된다면 훨씬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을 더 잘 이해하려면 우리 스스로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 보다 협업하고, 경계를 낮추고, 열린 방식으로 일해보자"고 강조했다.

새 로비의 핵심 공간은 1층 중앙에 조성된 계단형 라운지 '아고라'다. 고대 그리스 광장을 모티브로 한 이 공간은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고라를 중심으로 미팅과 휴식이 가능한 '커넥트 라운지', 전시와 행사를 위한 '오픈 스테이지', 카페, 옥외 정원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곳곳에는 자유롭게 앉아 대화할 수 있는 좌석과 테이블도 배치됐다.

현대차그룹은 1층부터 3층까지 수직으로 개방된 아트리움을 활용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실내 곳곳에는 식물과 나무를 배치해 임직원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조경 공간도 마련했다. 조경 설계에는 한국 조경 분야 1세대 조경가인 정영선 교수가 참여했다.

로보틱스 기술도 새 로비에 적용됐다. 1층에는 로봇 스테이션을 설치해 조경 관리용 관수로봇 '달이 가드너',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의전 및 보안용 로봇 '스팟' 등이 운영된다. 달이 가드너는 로비 곳곳에 배치된 식물과 나무에 물을 공급하고, 달이 딜리버리와 스팟은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하며 음료와 디저트를 배송하거나 사옥을 순찰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로보틱스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협업과 아이디어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17개의 미팅룸을 마련하고 포커스룸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일부 미팅룸에는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와 협업한 시각 요소를 적용해 임직원들이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임직원 식당. [사진=현대차그룹]

기존 사내 라이브러리도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차그룹은 일본 복합 문화공간 츠타야 서점의 운영 주체인 CCC와 협업해 주제별로 큐레이션된 도서를 제공한다. 정 회장은 CCC를 추천한 배경에 대해 "누가 이곳을 찾는지, 무엇을 기대하는지, 어떻게 머무는지를 세심하게 고민하는 철학이 공간과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사내 라이브러리에도 이러한 고객 중심적 접근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2층과 3층에 걸쳐 있는 그랜드홀은 다목적 공간으로 개편됐다. 대형 스크린과 전문 음향·조명 설비를 갖춰 문화 공연과 세미나를 열 수 있도록 했으며, 가변형 무대와 좌석을 도입해 행사 성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정 행사에만 활용되던 공간을 전시, 포럼, 타운홀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바꾼 것이다.

3층과 4층은 임직원의 성장과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 3층에는 도심형 연수원 성격의 '러닝랩'을 설치해 교육, 강연,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외국인 임직원 증가와 회화 교육 수요를 반영해 외국어학습센터도 확장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휴식 공간 '오아시스'도 조성해 동료들과 편안하게 대화하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내 아케이드 공간. [사진=현대차그룹]

4층에는 저층부 옥상을 활용한 야외 정원이 들어섰다. 트랙과 철봉 등 간단한 운동 설비와 계단식 좌석을 설치해 산책과 사색,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다. 지하 1층은 식사와 운동, 여가, 편의 기능을 통합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식당은 한식, 일식, 이탈리안,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오픈 키친 형태의 '라이브 그릴'도 운영된다.

또 50m 레인을 보유한 기존 수영장을 리모델링하고 피트니스 시설인 짐나지움을 재정비했다. 아케이드 공간에는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축구, 야구, 양궁 등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현대차그룹의 스포츠 후원 사업을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리노베이션 과정에서 임직원 의견도 반영했다. 공사에 앞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 '새로비' 웹페이지를 개설해 새 로비의 방향성과 공사 진행 상황, 생활 안내 등을 공유했다. 식당 메뉴와 식기류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은 임직원 체험단을 통해 사전 점검하고 평가를 운영에 반영했다.

정 회장은 "양재 본사는 우리에게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집과 같은 곳"이라며 "지난 25년 넘게 이곳에서 많은 고민과 결정이 있었고, 그 과정 하나하나가 지금의 현대차그룹을 만들어 왔다. 결국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자유롭게 소통하고 더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 로비가 임직원들이 더 자주 만나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며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영감과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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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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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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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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