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남구가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실시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 구청 각 부서의 탄소 배출량과 감축 목표를 수치화해 관리하는 제도다.
남구는 지난해 5월부터 지역 자치구 최초로 시범 운영에 나섰고 1년간 감축한 온실가스는 목표 달성률의 91.9%인 1143t에 달한다.
이 수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표준 탄소흡수량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30년생 소나무 17만 3736그루가 1년간 흡수한 탄소량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서는 행정기관이 먼저 탄소배출을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는 실천적 선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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