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창군은 8일 한빛원자력본부와 상생발전 사업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 2016년 300억원 합의로 마을방송, 위판장 등 사업을 추진했다.
- 노을갯벌 플랫폼과 컨벤션센터 착공하며 교부세 24억원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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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교부세 확보 기반 주민복지·정주여건 개선 박차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한빛원자력본부와 추진 중인 지역 상생발전 협력사업이 속도를 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고창군과 고창군의회, 한빛원자력본부가 체결한 300억원 규모의 '지역 상생발전 협력 기본합의'를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 구축이 핵심이다.

고창군은 그동안 마을방송망 설치사업(10억원), 노동저수지 재해대비 개보수사업(50억원), 구시포 위판장 건립사업(40억원) 등을 추진하며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현재 심원면 만돌 일대에서는 핵심 사업인 '노을 생태갯벌 플랫폼 조성사업'(60억원)과 '컨벤션센터 건립사업'(140억원)이 진행 중이다. 노을 생태갯벌 플랫폼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생태복합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대형 숙박시설 유치를 연계한 사업으로,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지만 지난 2023년 모나용평 유치에 성공하면서 본격화됐다. 군은 향후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상생협력비와 함께 대형 숙박시설 사업자와 공동 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투자 비율에 따른 재산권을 확보하고, 군민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창군은 올해부터 원전 주변 지자체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24억원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원전 인접 지역임에도 재정 지원에서 제외됐던 불합리한 구조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부세 확보는 매년 지원되는 안정적 재원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사업과 보통교부세 확보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