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재석이 29일 잠실에서 삼성전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했다.
- 2군 13일 만에 복귀해 3회 2루타, 7회 127.6m 쐐기 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 김원형 감독이 공수 활약에 반기며 주전 3루수 기세를 이어가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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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안재석(두산)이 돌아왔다. 2군에서 올라오자마자 홈런을 터트리며 자신의 건재를 과시했다.
안재석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3루수, 7번타자로 선발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안재석은 지난 16일 말소 후 13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바로 선발로 경기에 나서 맹타를 휘둘렀다. 3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트렸지만, 후속 안타가 나오지 않아 홈까지 들어가진 못했다. 4회말 두산은 2점을 냈고, 2사 3루에서 안재석은 두 번째 타석에 나섰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기회를 놓쳤다.
한 방은 7회 나왔다. 3-0으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안재석은 삼성 배찬승의 시속 139km 슬라이더를 통타했다. 안재석 특유의 빠른 배트스피드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7.6m의 홈런를 터트렸다. 4-0까지 벌리는 쐐기포였다.
타격뿐 아니라 호수비까지 펼치며 두산 김원형 감독의 공언을 받았던 주전 3루수다운 모습을 펼쳤다.
이날 김 감독은 "안재석이 복귀전에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만큼 수비에서의 활약이 반가웠다"며 "좋은 복귀전의 기세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반겼다.
2021년 두산의 1차 지명을 받으며 큰 기대를 받았던 안재석은 지난해 시즌 도중 전역해 합류했다. 벌크업과 함께 중장거리 타자로 성장하며 1군 무대에서 통한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는 주전 3루수로 낙점받고 기회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초반 14경기 타율 0.216, 11안타(1홈런) 7타점 9득점에 그치며 2군으로 내려갔다.
절치부심 퓨처스리그(2군)에서 안재석은 타격감을 끌어 올리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6경기 타율 0.545, 6안타(1홈런) 2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2군 무대는 안재석에게 좁았다. 두산은 안재석을 다시 1군으로 올렸고, 안재석은 그 기대에 부응하며 복귀전부터 공수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기복을 보이고 있는 두산 타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