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묀헨글라트바흐의 카스트로프가 29일 퇴장 징계로 시즌 마감했다.
- 볼프스부르크전 후반 거친 백태클로 레드카드 받았다.
- 한국 대표팀 멀티 자원으로 월드컵 준비에 변수 생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멀티 자원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거친 백태클 퇴장 여파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됐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프가 독일축구협회(DFB) 상벌위원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징계로 카스트로프는 올 시즌 남은 분데스리가 3경기에 모두 결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6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퇴장당했다.
당시 카스트로프는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태클을 연거푸 시도했다. 특히 두 번째 태클 과정에서 사엘 쿰베디의 발목을 가격했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한 바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퇴장이다.
일반적인 다이렉트 퇴장 징계는 2경기 출전 정지가 적용되지만, 이번 반칙의 위험성과 반복성이 고려되면서 3경기 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현재 리그 11위(승점 32·7승 11무 13패)에 머물러 있다. 잔여 일정은 3경기뿐이라 카스트로프는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한국 대표팀에도 적지 않은 변수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최초의 해외 출생 혼혈 국가대표다.
좌우 측면 수비는 물론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다.
다만 시즌 막판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할 시기에 공식전을 치르지 못하게 되면서 경기력 유지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 달 16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대표팀 본진은 18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유럽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차례로 합류한다.
카스트로프의 예상치 못한 퇴장으로 소속팀 시즌은 물론 월드컵 준비 과정에도 변수가 생기게 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