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하동군이 27일 야생차문화축제 준비를 마무리했다.
-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제29회 축제를 열고 차 문화 체험을 확대한다.
- 미식쇼와 AI 어린이 프로그램, 친환경 운영으로 가족 관광객을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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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운영 지속 가능한 축제 추진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최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행사 전반을 점검하며 안전과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차오르는 설렘, 하동에서'로, 지리산 자락 천년 야생차의 가치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번 축제는 전통 차문화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식과 미래 기술, 친환경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송·고려시대 다도구 등 120여 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마련돼 동아시아 차 문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다.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의 교류를 소재로 한 마당극도 선보이며 전통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인다.
전국 규모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도 열려 차 산업과 문화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미식 분야에서는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와 파티쉐 노정희 씨가 참여하는 쿠킹쇼가 진행된다. 하동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도 크다.
'하동 사계절 티푸드 전시'와 지역 식재료 중심의 음식 부스 운영도 강화해 관광객 체류형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야생 암차밭 일대를 걷는 '호리병속 별천지길 걷기'와 다원음악회, 차 문화 포토존 등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는 AI 기반 미션형 콘텐츠 '키자니아GO'를 도입했다. 어린이날 기간과 연계해 보물찾기, 드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을 노린다.
친환경 운영도 주요 방향이다. 행사장 전반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차 문화와 지역 산업을 동시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