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버햄프턴이 21일 강등 확정으로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떠난다.
-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0명 되고 다른 선수들 1군 합류 불투명하다.
- 황희찬은 부상으로 폼 저하됐으나 2028년까지 계약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의 2부 강등이 확정됐다. 황희찬도 5시즌을 누빈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떠나게 된다.
당분간 한국 축구팬들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활약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토트넘 소속으로 코번트리 시티에 임대 중인 양민혁, 브라이턴 소속으로 엑셀시오르(또는 도르트레흐트)에서 뛰는 윤도영, 브렌트포드-카이저슬라우테른의 김지수, 뉴캐슬 U-21 박승수 등이 있지만, 내년 시즌 즉시 1군 스쿼드에 포함될지는 불투명하다. 울버햄프턴의 강등과 함께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는 '0명'이 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오현규(베식타시)의 EPL 이적설이 나오고는 있지만 계약이 성사되기 전까지 확실한 것은 없다.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시작된 한국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활약사가 중단될 상황이다.

울버햄프턴의 강등은 그라운드 밖에서 확정됐다. 21일(한국시간)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웨스트햄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가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웨스트햄이 승점 33점으로 17위를 지켰다. 강등권 맨 아래인 20위 울버햄프턴의 승점은 17점.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 32점에 그쳐 더 이상 웨스트햄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2017-2018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승격한 뒤 8시즌을 버티던 울버햄프턴은 2026-2027시즌을 챔피언십에서 치르게 됐다.
울버햄프턴은 18일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하며 3승 8무 22패, 승점 17점에 그쳤다. 시즌 중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롭 에드워즈 체제로 갈아탔지만 반등은 일시적이었다. 새해 첫 경기에서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로 웨스트햄을 3-0으로 꺾으며 반등을 예고했지만 흐름은 거기까지였다.
2021-2022시즌부터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은 5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며 한때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에이스' 평가를 받았다. 최근 2시즌은 부상과 폼 저하로 주전에서 밀려났다. 올 시즌 리그 22경기(선발 15경기)에서 2골 1도움에 그쳤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지난 1월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의 겨울 이적시장 관심이 구체화되며 협상 보도까지 나왔다. 강등이 현실이 된 지금, 이적 가능성은 다시 커질 수밖에 없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