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목포=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 천변공원 '기억의 공간'에서 열린 기억식에서 "그날의 슬픔을 기억하고, 그날의 분노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경림 시인의 시를 인용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그 아름다운 영혼들이 추위와 통곡을 이겨내고 다시 꽃으로 피어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기억의 공간'은 민 후보가 광산구청장 재임 시절 '기억의 나무' 식수를 계기로 조성된 곳이다.
이어 목포신항에서 열린 기억식에 참여했다. 별도의 발언 없이 조용히 참관하며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추모 퍼포먼스를 행하고 헌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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