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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 영토 넓히는 신세계…'올영 천하' 균열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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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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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시코르는 27일 AK수원점을 개점했다.
  • 오프라인 매장 21개로 확대하며 쿠팡이츠 퀵커머스를 시범 운영했다.
  • 올리브영 독주에 도전하며 K뷰티 플랫폼 육성 전략을 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코르, 경기 수원에 상륙...최근 AK수원점 오픈
핵심상권 출점·퀵커머스 결합…온·오프라인 전략 강화
K뷰티·독점 브랜드 앞세워 '올영 천하'에 다시 도전장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오프라인 매장 확장과 퀵커머스를 결합한 전략으로 헬스앤뷰티(H&B)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최근 AK수원점 신규 출점을 기점으로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즉시배송까지 시범 운영하며 '올리브영 독주 체제'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모습이다.

지난 27일에 문을 연 시코르 AK수원점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nrd@newspim.com

◆시코르, AK수원점 상륙…오프라인 확장 재시동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시코르는 지난 27일 경기 수원역사 내 AK수원점을 개점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만명이 오가는 대형 상권으로, 강남역·명동·홍대에 이어 핵심 입지를 공략하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코로나19 이후 축소됐던 오프라인 전략을 다시 확대하는 시코르는 한때 30개까지 늘었던 매장이 현재 19개 수준으로 줄어들며 정체기를 겪었지만, 지난해 말부터 명동·홍대 등 핵심 상권 중심으로 재출점에 나서며 외형 확장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AK수원점 오픈에 따라 현재 시코르 매장 수는 21개로 늘어난 상태다. 

시코르 매장 현황. [AI 인포그래픽=남라다 기자] nrd@newspim.com

시코르는 핵심 상권 중심 출점 전략을 통해 시코르를 'K뷰티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진출한 강남역, 명동, 홍대 등 핵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매장을 안착한 바 있으며, 이번 AK수원점은 시코르 성장 전략을 수도권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베드 지역으로 낙점한 명동과 홍대 매장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서며 성과를 입증했다. 신세계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수도권과 지방 주요 상권까지 확장해 '전국 단위 뷰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쿠팡이츠 로고. [사진=쿠팡이츠 제공]

◆쿠팡이츠 손잡고 퀵커머스 실험 병행
오프라인 확대와 함께 퀵커머스 실험도 병행하고 있다. 시코르는 지난해 10월부터 강남역점을 중심으로 쿠팡이츠를 통한 즉시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유동 인구와 소비 수요가 높은 강남 상권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뷰티 상품의 빠른 배송 수요를 검증하는 단계다.

이는 매장 중심의 체험형 모델에 배송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으로, '오늘드림' 서비스를 앞세운 CJ리브영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올영 천하' 흔들 변수 될까
시코르는 K뷰티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큐레이션' 전략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AK수원점에는 색조 화장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는 '립앤치크바(Lip&Cheek Bar)'를 도입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킨케어 전문가의 컨설팅, 맞춤형 뷰티 서비스 등 전문성을 앞세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H&B 중심의 올리브영과 달리 '프리미엄·체험형 매장'이라는 콘셉트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 외관. [사진=CJ올리브영 제공]

현재 H&B 시장은 CJ올리브영이 전국 1370여 개 매장과 5조원에 육박하는 연매출을 앞세워 사실상 독점 체제를 굳히고 있다. 2024년 기준 연매출 약 1000억원 수준인 시코르와의 격차는 현격하다.

시코르는 당초 해외 백화점 전용 글로벌 고급 화장품을 내세워 차별화를 꾀했지만, 크로스보더 e커머스 확산으로 희소성이 희석되며 입지가 좁아졌다. 이에 신세계는 '독점 브랜드'와 '인디 K뷰티'를 부활 전략의 양대 축으로 삼고, 계열사 유통권 브랜드의 숍인숍 도입과 외국인 수요가 높은 K뷰티 비중 확대로 전략 축을 틀었다.

이 같은 변화는 AK홍대점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독점 브랜드 배스앤드보디웍스를 입점시키고 K뷰티 비중을 40%대에서 55%로 끌어올린 결과, 리뉴얼 후 3개월 간 매출이 전년 대비 70%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시코르의 성패가 규모와 물류 중심의 플랫폼 경쟁이 아닌, 체험·브랜드 희소성·O2O 결합 모델을 통한 차별화 경쟁에 달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코르 관계자는 "K뷰티와 글로벌 럭셔리 뷰티를 아우르는 차별화 경쟁력과 핵심 상권 중심의 매장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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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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