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조이웍스앤코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60억원, 영업손실은 8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444억원과 영업손실 72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손실은 대부분 현금유출이 없는 일회성 요인으로 발생했다. 호카 오프라인 영업권 관련 손실과 자회사 쓰리디아이 지분 전액 손상처리 등이 주요 원인이다. 보수적 회계처리를 통해 잠재 손실 가능성까지 선반영한 만큼 추가적인 재무·회계적 불확실성은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달 발표한 내부결산에서는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분기만에 흑자전환했으나 외부 감사과정에서 재고자산 관련 보수적 회계처리로 손실이 발생했다.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매출원가에 추가 계상한 영향이다.

회사는 올해 주력사업인 가구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정상화에 나선다. 레이디가구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주 신뢰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목표다.
조이웍스앤코 관계자는 "적정 감사의견 제출로 시장 일각에서 우려한 감사보고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잠재 손실 요인까지 모두 선반영한 빅배스(Big Bath)를 통해 재무 및 회계적 불확실성도 털어냈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구조 정비를 완료한 만큼 올해는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