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중동

"라리자니 사망, 이란 강경파 결속과 군부 집권 부추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의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 라리자니가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17일 사망했다.
  • 라리자니는 온건파와 강경파를 잇던 가교 역할을 했으나 그의 죽음으로 이란 정권의 강경화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 이제 이란의 권력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와 혁명수비대 강경파에 완전히 넘어가 전쟁 종식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의 최고 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에 사망하면서, 이란 내 온건파와 강경파를 잇던 마지막 가교가 사라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암살이 이란 정권의 '기형적 강경화'를 초래해 전쟁 종식을 위한 정치적 해결 가능성을 더욱 낮출 것이라고 분석했다.

라리자니는 지난달 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망 이후 사실상 이란 국정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보수 정치인이지만 군부 내 강경파 사이에서 상대적 실용주의자로 통했던 그는 내부적으로는 온건한 후계 구도를 주장해 왔다.

그러나 그의 사망으로 이제 이란의 운명은 새 최고지도자가 된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출신 강경 군부 세력의 손에 완전히 넘어가게 됐단 진단이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SWP)의 하미드레자 아지지는 "이는 체제의 군사화를 더욱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아지지는 라리자니 사무총장의 역량이 전쟁 후 엘리트층 간의 합의를 도출하는 데 필수적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모든 것이 군 엘리트의 손에 달린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그들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할 만큼 충분한 유연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혹은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을지 상상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아랍걸프국가연구소의 알리 알포네 선임연구원 역시 "이스라엘이 미국과 협상할 수 있는 인물들을 차례로 제거하고 있다"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이다. 이제 남은 세력은 강경파인 IRGC 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라리자니와 함께 바시즈 민병대의 총지휘관인 골람레자 솔레이마니까지 사망하면서, 이란 내부에서는 투쟁 의지가 더욱 결집되는 분위기다. 한 혁명수비대 관계자는 라리자니와 솔레이마니를 제거하는 것은 "이란 강경파의 권력 강화를 부추기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소식을 듣고 분노와 슬픔을 느꼈지만, 오히려 더욱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제 이란의 권력이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연결된 혁명수비대 출신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 군을 연구하는 미국 테네시 대학의 사이드 골카르 교수는 "그들은 미국을 상대로 '제2의 베트남 전쟁'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