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U가 2일 제주용두해안점을 러닝 스테이션으로 리뉴얼했다.
- 최근 두 달 매출이 168.9% 늘며 러닝 수요가 커졌다.
- CU는 러닝 코스와 커뮤니티를 넓혀 플랫폼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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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U가 러닝 특화 편의점인 '러닝 스테이션'을 제주까지 확대하며 러닝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GF리테일은 제주 해안도로 인근의 CU 제주용두해안점을 러닝 스테이션 콘셉트 점포로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1호점을 선보인 이후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운영해온 러닝 특화점을 제주로 확장한 것이다.

CU에 따르면 러닝 스테이션 점포의 최근 두 달(2026년 4~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9% 증가했다. 생수 매출은 211.9%, 스포츠·이온음료는 195.0%, 에너지바는 188.1%, 단백질 음료는 179.8% 늘어 러닝 수요 확대 효과를 입증했다.
새롭게 문을 연 제주용두해안점은 1층은 일반 편의점, 2층은 러너들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구성했다. 탈의실과 파우더존, 러닝 특화 상품존, 휴식 공간, 포토존 등을 마련해 운동 전후 편의를 높였다.
CU는 제주 해안도로를 활용한 러닝 코스도 제안한다. 17㎞ 완주러닝, 8.5㎞ 일상러닝, 4.1㎞ 리듬러닝 등 다양한 코스를 마련해 관광객과 러너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러닝 커뮤니티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 4월 선보인 'CU 러닝멤버스'는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러닝 거리는 6만5000㎞를 넘어섰다. 이달에는 가민코리아와 함께 그룹 러닝과 전문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러닝이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춘 러닝 스테이션 확대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러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