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1억 달러 이어 7개월 만에 2억 달러 자금 조달 나서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17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의 한 방산 스타트업이 설립된 지 1년 반만에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2024년 9월 회사 설립을 마친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가 4억 달러라고 인정을 받았다. 이번 투자 유치가 성공하면 7개월 만에 기업 가치가 2.5배로 훌쩍 높아지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이란 전쟁을 기점으로 세계 방산업계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글로벌 자금이 이 분야로 쏟아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날 FT 보도에 따르면 '실속형' 방공 시스템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캠브리지 에어로스페이스(Cambridge Aerospace)'가 최근 2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있다.
FT는 "이 회사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지난해 스파크 캐피털(Spark Capital)로부터 4억 달러 기업 가치로 투자받은 이후 (1년도 안 돼)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게 되는 셈"이라고 했다.
캠브리지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분야 권위자인 스티븐 배럿 미 MIT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뒤 본인이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7월~2024년 7월 국방장관을 역임한 그랜트 샵스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 회사는 한 발당 수천만원 정도의 실속형 방공 시스템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방산업체이다.
지난해 저속 순항미사일과 자폭 드론을 요격하는 첫 제품 스카이해머(Skyhammer)를 출시했다. 이 요격체는 시속 약 700km로 비행하며 최대 사거리는 30km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게는 약 18kg이며 길이는 1m 미만이다.
원통형 발사관을 사용하는 '튜브 발사' 방식이기 때문에 숲속이나 건물 옥상, 달리는 트럭에서도 발사가 가능하다.
이외에 고속 순항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까지 요격이 가능한 스타해머(Starhammer)도 개발 중이다. 속도는 음속의 2배(마하2)에 달하고 사거리는 20km 정도이다. 무게는 90kg, 길이는 3m이다.
이 회사는 자체 고체 로켓 모터인 나이트스타(Nightstar)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T는 "유럽 내 방산업계에 대한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군사 역량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벤처캐피털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캠브리지 에어로스페이스 이외에 유럽에서 저렴한 방공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독일의 타이탄 테크놀로지(Tytan Technologies)와 발트3국 중 한 곳인 에스토니아의 프랑켄부르크 테크놀로지(Frankenburg Technologies)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