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KB자산운용은 12일 자사 'KB코리아밸류업액티브펀드'와 'KB스타코리아밸류업인덱스펀드' 등 밸류업 펀드 2종의 합산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펀드로 KB자산운용은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에 우수한 성과까지 맞물리면서 개인과 연금 자금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인덱스형인 KB스타코리아밸류업인덱스펀드는 최근 1년 기준(A클래스) 149.4%, 액티브형인 KB코리아밸류업액티브펀드는 150.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15.2%)을 웃돌았다.

KB코리아밸류업액티브펀드는 내부 리서치를 기반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당 펀드는 배당수익률, 총주주환원율,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업가치 제고 의지가 뚜렷한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수 미편입 종목 가운데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KB스타코리아밸류업인덱스펀드는 기업가치 우수 기업과 기업가치 제고 기대 기업 등 1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지수 추종을 기본으로 하되 일부 알파 전략을 병행해 비교 지수 대비 추가 수익을 도모하는 구조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주주환원 확대와 기업가치 재평가라는 밸류업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본격화하면 밸류업 전략의 매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금은 저평가 기업을 분할로 담을 기회"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